타격감 절정 오타니 191㎞-137m 대형 6호포 폭발

타격감 절정 오타니

타격감 절정 오타니 191㎞-137m 대형 6호포 폭발

타격감 절정 오타니 191㎞-137m 대형 6호포 폭발

이정후 인기 판독기 떴다 확실한 스타 대접 받는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커리어 최고 속도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OPS 선두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한 오타니는 타율 0.364(99타수 36안타), 6홈런, 14타점, 20득점, 출루율 0.430, 장타율 0.677, OPS 1.107을 마크했다.

특히 OPS 부문서 동료 무키 베츠를 제치고 양 리그를 합쳐 1위로 자리매김했다.

오타니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3-1로 앞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우완 맷 반스의 초구 몸쪽 직구를 볼로 고른 뒤 2구째 85.6마일 스플리터가 한복판으로 떨어지자 그대로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타구 속도가 무려 118.7마일(191㎞)로 자신의 커리어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종전 기록은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2년 터뜨린 118마일. 또한 2015년 스탯캐스트 도입 이후 다저스 선수로 가장 빠른 홈런 타구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매니 마차도(현 샌디에이고)가 2018년 때린 115.6마일짜리 홈런.

25도의 발사각으로 날아간 타구는 450피트 지점, 즉 내셔널스파크 우측 외야석 두 번째 데크에 떨어졌다.

비거리가 무려 450피트(137m). 시즌 6호 홈런이자 통산 177홈런.

오타니의 홈런은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 3회 우월 투런포에 이어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다저스가 전날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셈.

아쉬운 점은 오타니는 이날도 득점권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타니는 0-1로 뒤진 5회말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투볼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의 몸쪽 91.4마일 직구를 힘차게 퍼 올렸지만, 중견수 제이콥 영이 뒤로 살짝 이동해 잡아냈다.

타구속도는 109.7마일로 잘 맞혔으나, 발사각이 46도로 커 341피트를 날아가는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현지 취재진을 만나 오타니와 득점권에서의 타격에 대해 조언을 건넨 사연을 소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1주일 전에 오타니와 스트라이크존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며 “필요 이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보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 문제를 놓고 오타니와 대화하고 싶었는데, 그날 기회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가 스윙을 하면 게임 양상을 바꿀 수 있다.

지금은 스트라이크존을 좀더 엄격하게(even more disciplined in the strike zone) 보면서 더욱 무서운 타자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오타니는 득점권서 타석에 들어가면 스트라이크존을 지나치게 넓게 보는 까닭으로 유인구에 속아 삼진이나 빗맞은 범타로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타격 컨디션 자체가 괜찮으니 ‘성급함’ 문제를 해결한다면 팀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게 로버츠 감독의 진단이다.

오타니는 전날까지 타율(0.368), 안타(35), 2루타(11), 루타(63) 부문서 양 리그를 합쳐 1위였다.

그러나 이날 한 차례 득점권에서 침묵해 올해 득점권 타율은 0.130(23타수 3안타)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오타니는 앞서 메츠와 3연전서 두 차례 득점권 안타를 친 바 있다.

특히 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5회말 2사 1,2루서 상대 선발 션 머나이어로부터 우전적시타를 터뜨리며 2루주자 앤디 페이지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는데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개막전에서 8회 적시타를 터뜨린 이후 무려 31일 만에 득점권서 안타를 터뜨린 것이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다저스는 4대1로 승리하며 3연패 후 2연승을 달리며 14승11패를 마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해외 축구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손흥민도 참고만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레전드 선수에 대한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5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의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30대 후반까지 팀에 남길 원하지만, […]

Read More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해외 축구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PSG는 가까스로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을 통과했다. PSG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

Read More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해외 축구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뻔뻔한 오심 주장 나왔지만 EPL 레전드 동정 못할 의견일 뿐 토트넘이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3-6 참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페드로 포로, 라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