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박 업체가 예상한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는?

MLB 도박 업체가

MLB 도박 업체가 예상한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는?

MLB 도박 업체가 예상한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는?

마이너리그서도 부진 미국 진출한 고우석에게 남은 카드

2024시즌 메이저리그가 반환점을 돈 지금,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어디일까?

LA다저스,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위를 다투고 있는 모습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23일(한국시간) 스포츠 베팅 전문 업체 ‘벳 온라인’의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을 공개했다.

그 결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팀은 다름아닌 필라델피아 필리스. 17/5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5달러를 베팅해 적중하면 17달러를 받는다는 뜻이다.

다저스는 7/2로 뒤를 이었다.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우승 확률 1위를 내준 것은 시즌 개막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63승 36패 승률 63.6% 기록하며 59승 41패 승률 59% 기록한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7월 들어 7승 8패로 주춤했다. 전반기 막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승 2패) 필라델피아(3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1승 2패)에게 연달아 시리즈를 내줬다.

선발 투수들의 연쇄 이탈이 아쉬웠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타일러 글래스노가 연달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바비 밀러는 부진 끝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그사이 필라델피아는 6월 15승 11패, 7월 8승 7패로 선전하면서 다저스를 추월한 모습.

이같은 성적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밖에 뉴욕 양키스가 6/1,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10/1,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나란히 14/1 기록했다.

여전히 다저스의 우세를 예상한 업체도 있다. MLB.com이 같은 날 공개한 ‘벳 MGM’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에서

다저스는 +333으로 메이저리그 팀중 가장 높은 확률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가 +425, 양키스가 +600, 볼티모어가 +700, 애틀란타가 +900으로 뒤를 이었다.

+333이란 다저스 우승에 100달러를 걸었을 때 이를 적중하면 333달러를 받음을 의미한다.

금액이 낮을수록 그만큼 확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오타니가 친 타구는 무려 무려 116.7마일(약 187.8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473피트(약 144.2m)를 비행한 뒤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이 후반기 첫 홈런은 수많은 기록으로 이어졌다.

일단 이 홈런은 시즌 30호 홈런으로 오타니를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4년 연속 30홈런의 자리에 올려놓는 한 방이었다.

이는 오타니가 만들어낸 기록의 시작에 불과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에 앞서 10년 7억 달러의 계약을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까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도 풀타임으로 뛰지 않은 셈. 그런데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2015년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초’로 다저스타디움에서 460피트(약 140m) 이상의 홈런을 두 개 이상 터뜨린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오타니가 친 473피트 홈런은 다저스타디움 역대 2위에 해당되는 비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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