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140억, 주급 5억 5천 제시에도 “맨유 안 가”

이적료 1140억

이적료 1140억; 여름 내내 영입에 공을 들였다. 막대한 이적료와 주급까지 약속했지만 계약서에 서명을 받지 못했다.

[ 미국 국대 MVP;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대회 MVP에 선정됐던 마커스 스트로먼(컵스)이 내년에는 푸에르토리코 유니폼을 입는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영입 1순위로 프랭키 더 용(25)을 찍었다. 폴 포그바를 비롯해 지난 시즌이 끝나고 미드필더들이 대거 팀을 떠나 중원 보강이 시급했다.

더 용은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전성기를 열었다. 미드필더로서 큰 육각형 능력치에 젊고 활동량도 많다. 마침 재정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도 더 용의 이적을 바랐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오랜 줄다리기 끝에 이적에 합의를 봤다.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

더 용에게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더 용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더 용의 이적 이야기는 마침내 끝났다.

이적료 1140억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을 때부터 꿈의 팀에서 뛰는 기쁨을 표현했다. 적지 않은 임금을 아직 받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로부터 주급 삭감안을 통보받기도 했지만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임금지불로 바르셀로나와 사이가 서운질만도 하지만 최근 빠르게 관계가 회복된 걸로 알려졌다.

더 용은 시즌 개막 후 3번의 라리가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맨유는 빠르게 대체 선수를 찾았다. 더 용에게 쓸 이적료를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는데 썼다.

이적 시장이 닫기 전엔 아약스로부터 안토니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더 용만 빼고 원하는 선수는 모두 다 품었다.

>>> 해외 축구 일정/결과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schedule/index

>>> 해외 축구 기록/순위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record/index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정후 MLB 데뷔 첫 3루타 포함 3안타 대역전승
해외 축구

이정후 MLB 데뷔 첫 3루타 포함 3안타 대역전승

이정후 MLB 데뷔 첫 3루타 포함 3안타 대역전승 이정후 MLB 데뷔 첫 3루타 포함 3안타 대역전승 김혜성 다저스의 기대 속 슬럼프에 빠지다 이정후가 하루에만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0일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6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정후는 데뷔 이후 첫 […]

Read More
김혜성 다저스의 기대 속 슬럼프에 빠지다
해외 축구

김혜성 다저스의 기대 속 슬럼프에 빠지다

김혜성 다저스의 기대 속 슬럼프에 빠지다 김혜성 다저스의 기대 속 슬럼프에 빠지다 이정후 뒤라서 좋아 몸값 790억 SF 4번 타자의 행복 야구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을 대비하며 전력 강화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블레이크 스넬, 태너 스캇, 마이클 콘포토와 같은 주요 FA 선수들을 영입하는 동시에,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과 계약하여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

Read More
이정후 뒤라서 좋아 몸값 790억 SF 4번 타자의 행복 야구
해외 축구

이정후 뒤라서 좋아 몸값 790억 SF 4번 타자의 행복 야구

이정후 뒤라서 좋아 몸값 790억 SF 4번 타자의 행복 야구 이정후 뒤라서 좋아 몸값 790억 SF 4번 타자의 행복 야구 계약 후 이틀 만에 누워버린 사연 이정후 뒤에서 치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 이정후는 출루를 많이 한다 샌프란시스코 4번 타자 맷 채프먼이 이정후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채프먼은 메이저리그 9년 차로 2019년 36홈런 91타점 커리어하이 기록과 함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