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보내온 강력한 메시지 5경기 연속 선발 출장의 의미
김하성이 보내온 강력한 메시지 5경기 연속 선발 출장의 의미
김하성이 보내온 강력한 메시지 5경기 연속 선발 출장의 의미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재활 막바지에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 소속의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그의 트리플A 타율도 0.226에서 0.211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기록했다.
이어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고, 9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와 2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김하성은 이날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작년까지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통산 540경기에서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 0.706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와의 계약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탬파베이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조사받고 계약이 파기되면서 유격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즉시 전력감으로 김하성을 선택했다.
이는 스몰마켓 팀인 탬파베이에게는 큰 투자로, 김하성은 현재 팀 내에서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계약 규모는 1999년 외야수 그렉 본과의 계약 이후, 탬파베이가 FA 선수에게 지출한 역대 최고 금액이다.
한편 김하성은 긴 재활 기간을 거쳐 탬파베이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실전에 나섰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와 2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김하성은 이날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작년까지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통산 540경기에서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 0.706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말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투입되었으나,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던 지난 14일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훈련과 경기를 중단했다.
이후 휴식을 통해 상태를 회복한 그는 지난 21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2위를 기록 중이며, 45승 35패로 뉴욕 양키스와 단 1경기 차이다.
김하성이 제 컨디션을 되찾아 복귀한다면, 팀이 뉴욕 양키스와의 순위 경쟁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