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보법 손흥민 1년 옵션? 장기 계약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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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재계약 이야기다.

토트넘 전담 매체인 ‘스퍼스 웹’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다년 계약에 대한 논의를 공개하지 않고

기존 계약서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손흥민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밝혔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5년 6월에 팀과의 정규 계약이 끝나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개인의 의사보다는 토트넘과의 합의가 더 중요하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1년 6월,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재계약에는 정규 계약이 끝날 시 1년 동안 연장 계약을 맺는 옵션이 추가되어있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이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에 1년 더 남을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32세의 세계적인 윙어도 토트넘에 잔류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지난 13일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옵션 발동 절차에 들어섰다”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최소 한 시즌은 동행할 계획이다”라고 크게 다르지 않은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그에 앞서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416경기 출전 165골 89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꼽힌다.

여기에 2021-22시즌에는 리그 35경기 23골 7도움으로 아시아 최초 PL 득점왕에 오르는 등 토트넘의 아이콘으로 런던의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장기 동행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공격수로서 적지 않은 그의 나이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손흥민은 구단과의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종료되는 2026년 6월이면 만 34세에 접어든다.

때문에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장기 계약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상당히 충격에 빠졌다”는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다른 매체인 ‘TBR 풋볼’은 이를 인용하며 “이 사실은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도 주목받았으며 그 나라의 여러 클럽이 손흥민을 탐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수많은 외신들이 토트넘과 손흥민과의 동행을 최대 2026년까지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구단이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또 다른 전망이 제기됐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장기 재계약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해당 매체의 바라이 티루말라드 기자는 “토트넘은 주장과의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계약을 결정했을 수도 있다”며

“클럽 고위층은 손흥민 측에 그들의 결정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양측이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현재 팀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컵을 드는 것이 축구 인생의 목표 중 하나다.

토트넘의 메이저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기록이다.

만일 손흥민이 1년 연장 옵션으로 남는다면 토트넘에서 주장으로 우승컵을 들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의 A매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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