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은 최고 김혜성 연속 안타에도 기습 견제에 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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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혜성은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초,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칼 콴트릴의 3구째 바깥쪽 높은 커브(79.5마일)를 공략했지만, 뜬공으로 아웃됐다.

타구는 발사각 49도, 속도 85.1마일로 형성돼 비거리 248피트였으나 좌익수 카일 스타워스에게 잡혔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회초, 팀이 여전히 1-0으로 앞선 2사 상황에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콴트릴의 몸쪽으로 살짝 치우친 커터(89.5마일)를 정확히 받아쳐 중견수 앞 깔끔한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90.3마일로 기록되며 하루 전 데뷔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좋은 타격 컨디션을 증명하며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오타니 쇼헤이 타석에서 콴트릴의 견제구에 걸린 김혜성이 태그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됐다.

처음에는 세이프 판정이 내려졌으나 마이애미의 비디오 판독 요청 결과, 아웃으로 판정이 뒤집어졌다.

슬로모션 재생에서도 마이애미 1루수 맷 머비스의 글러브가 슬라이딩하던 김혜성의 오른팔을 먼저 건드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챌린지 결과를 확인한 김혜성은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는 김혜성을 본 동료 맥스 먼시와 프레디 프리먼이 그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7회초에는 팀이 3-4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 제임스 아웃맨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에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레이크 바처의 슬라이더(87.2마일)를 공략했으나 땅볼로 연결, 선행 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이후 김혜성이 1루 주자로 남은 상황에서 마이애미는 투수를 캘빈 포셰이로 교체했으며

오타니 쇼헤이가 포셰이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측 라인드라이브 2루타를 터뜨리며 김혜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득점으로 다저스는 4-4 동점을 만들었다.

김혜성은 전날 같은 곳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하며 데뷔 무대에서 인상적인 첫경기를 치렀다.

한편, 다저스는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이로 인해 다재다능한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김혜성이 적어도 오는 16일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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