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돌아왔다 토트넘 손흥민 복귀에 열렬한 환영

캡틴이 돌아왔다

캡틴이 돌아왔다 토트넘 손흥민 복귀에 열렬한 환영

캡틴이 돌아왔다 토트넘 손흥민 복귀에 열렬한 환영

김민재 세리에A 초명문 인테르 러브콜

토트넘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손흥민은 8일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2024-25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경기까지 치른 손흥민은 다른 토트넘 동료들보다 이틀 늦게 팀에 합류했다.

주장 손흥민을 본 토트넘 선수들은 반가움을 숨기지 않았다.

포로는 손흥민을 본 후 함께 춤을 추며 기뻐했다. 레길론도 손흥민과 포옹하며 웃었고 사르는 손흥민에게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히샬리송과 비수마 등도 손흥민에게 다가가 주장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 동료 포로가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4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너는 최고’라고 위로했고 포로는 손흥민과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토트넘과의 계약 후 손흥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던 스웨덴 신예 베리발도 손흥민과 함께 팀 훈련을 진행했다.

토트넘의 부주장 매디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나는 당신을 매우 사랑한다'”며 “그 누구보다 젊고

우수하고, 날카로운 32세, 최고의 인간”이라며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은 열렬한 환영과 뜨거운 포옹, 깜짝 선물 상자까지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로부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며 동료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출국해 토트넘에 복귀한 가운데 토트넘은 하츠, 퀸즈파크레인저스 등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2년 만에 방한하는 가운데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다음달 20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그야말로 손흥민에 진심인 토트넘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비록 첫 시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꾸준히 토트넘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많은 역사도 함꼐 썼다. 2018-19시즌에는 팀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비록 토트넘은 결승전에서 리버룰에 0-2로 패했지만, 손흥민만큼은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그는 2021-22시즌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손흥민은 주장다운 탁웛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또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이 필요할 때마다 원래 자리인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결국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총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10-10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이 기록을 가진 선수는 디디에 드로그바와 살라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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