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공격 포인트 갈증 릴과 1-1 무승부

이강인 풀타임+공격 포인트

이강인 풀타임+공격 포인트 갈증 릴과 1-1 무승부

이강인 풀타임+공격 포인트 갈증 릴과 1-1 무승부

0경기 출전 리버풀 유리몸 재계약 원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에서 릴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홈팀 릴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야즈즈가 위치하고 2선에 구드문드손, 고메즈, 제그로바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안드레, 벤탈렙으로 구성했고 4백은 아스마일리, 히베이루, 요로, 디아키테가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슈발리에가 꼈다.

이에 맞선 원정팀 PSG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가 공격을 이끌었고 미드필더는 이강인, 우가르테, 비티냐, 자이르-에메리가 나왔다.

3백은 뤼카, 다닐루, 마르퀴뇨스가 맡았고 골문은 테나스가 지켰다.

PSG는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지난 14일 UCL F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PSG는 승점 8점으로 도르트문트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UCL 우승이 목표인 팀에 걸맞지 않은 성적으로 굴욕을 맛봤다.

그래도 리그에서는 독주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공격에서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승점을 많이 잃었지만 금방 선수들은 호흡을 맞췄다.

리그 내에서 PSG를 따라올 수 있는 팀이 없었고 승승장구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PSG는 승점 36점으로 2위 니스와 승점 4점 차였다. 니스는 16라운드를 먼저 치러 이번 경기에서 PSG가 승리하게 되면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릴 수 있었다.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PSG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 비티냐, 우가르테, 자이르-에메리, 뤼카,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하키미, 테나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빠졌다.

‘르 파리지앵’은 “이번 시즌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있는 최전방에서는 음바페가 최근 경기를 책임지며 중심 축 역할을 수행했다.

비록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는 스트라이커처럼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그는 중앙이든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자유롭게 움직인다’라고 주장했다.

뎀벨레가 복귀하면서 그의 출전은 거의 보장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왼쪽에서는 콜로-무아니, 바르콜라, 이강인, 아센시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선수들은 그 역할에 익숙하다.

바르콜라는 르 아브르전에서 시작하자마자 교체됐고 최근 2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드필더진에 대해서는 “경쟁력 있는 릴의 미드필더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도르트문트전에서 벤치 멤버로 시작한 우가르테가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의 칭찬을 받은 비티냐와 PSG의 필수적인 선수가 된 자이르-에메리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커뮤니티’는 SNS을 통해 “엔리케 감독은 릴을 상대로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 트리오를 배치해야 한다”라며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PSG 커뮤니티’의 예상에도 이강인은 없었다. 예상과 달리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고 미드필더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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