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의 인상적인 활약에 토트넘이 반했다
벨링엄의 인상적인 활약에 토트넘이 반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의 인상적인 활약에 반했고 관심을 표명했다. 이르면 1월 초 잠재적인 이적이 실현될 수 있다.
토트넘의 조브 벨링엄을 향한 관심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관찰 중이며 직접 스카우터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2005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이다.
조브 벨링엄은 잉글랜드 U-18 대표팀 경력이 있다. 현재 선덜랜드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17경기 3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을 영입한다면 제임스 매디슨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매디슨이라는 플레이 메이커를 영입했다. 합류하자마자 주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복덩이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매디슨 이외에 뚜렷한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는데 조브 벨링엄이 어느정도 갈증을 해소해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조브 벨링엄은 형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는 중이다.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동생까지 품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으로 보인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레알은 주즈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다만, 레알은 당장 조브 벨링엄 영입을 위해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에 따르면 레알은 당장 조브 벨링엄 영입을 위해 어떤 조치도 취할 계획이 없다.
하지만, 잠재적인 입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가능성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디는 경찰에 체포된 후 여러건의 범죄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구속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법정에서 멘디는 감옥살이를 하면서 하루 4파운드, 약 6500원의 일당을 받고 작업을 했다고 한다.
멘디는 “감옥에서 일당 4파운드를 벌면서 돈의 가치를 배웠다”며
“감옥에서 보낸 시간이 내 인생에서 축구 이외외 다른 일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돈의 가치를 정말 몸으로 배웠다”고 말하는 등 반성하는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결국 무죄로 풀려난 후 지금은 미지급 임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