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 뼈있는 경고 “호날두 짜증, 받아줄 때 눈치껏 내라”

맨유 감독 뼈있는 경고

맨유 감독 뼈있는 경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불만 표출 행위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맨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교체 아웃될 때 종종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감독 권위에 도전하는 모양으로 보일 수 있지만 텐하흐는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지켜야 할 선은 있다고 분명히 강조했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각) ‘텐하흐는 호날두가 짜증을 내는 것은 괜찮지만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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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호날두는 뉴캐슬전 무득점 후 72분 마커스 래쉬포드와 교체됐다. 고개를 저으며 혼잣말을 했다.

텐하흐가 그를 격려했지만 호날두는 벤치에 앉아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텐하흐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계속해서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텐하흐는 호날두의 심정을 이해했다. 다만 ‘오버’는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텐하흐는 “교체 아웃될 때 그 어떤 선수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벤제마는 지난 2021/2022시즌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며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시와 호날두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20위에 올랐고 메시는 아예 최종 후보 3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래도 ‘메날두’는 여전히 인정받았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발표한 역대 발롱도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유이한 현역 선수들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역대 수상 횟수에서도 대선배들을 압도했다. 메시는 무려 7회 수상을 기록했고 호날두는 5회로 그 뒤를 이었다.

맨유 감독 뼈있는 경고

특히 호날두는 그 감정이 크다고 느껴진다. 호날두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런 감정을 조용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표출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정리했다.

조용하지 않고 정상적이지 않다면 분명히 두고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텐하흐는 “호날두는 계속해서 골을 넣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것이 바로 호날두의 원동력이다”라고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맨유는 20일 새벽 4시 15분 토트넘 핫스퍼를 안방 올드트래포드로 불러들인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라운드 리버풀전부터 주전에서 빠졌다.

최근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을 당하면서 호날두에게 선발 기회가 돌아왔다.

다만 지난 뉴캐슬전 침묵했기 때문에 이번 토트넘전도 선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더 선은 ‘텐하흐는 호날두를 다시 선발로 넣을지, 래쉬포드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할지 아니면

호날두를 가운데에 넣고 래쉬포드와 제이든 산초를 모두 기용해 측면에서 활용할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전망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토트넘전 2경기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을 폭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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