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대우 살라 리버풀 첫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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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사령탑의 선택으로 일찌감치 그라운드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가 마침내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에게 재계약 오프닝 비드(Opening contract offer)를 넣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살라는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익명을 요청한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공식적인 재계약 제의가 이뤄졌고

현재로서 잔류할 것이라는 믿음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확신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스테인 기자는 살라뿐 아니라 버질 반 다이크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또한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살라는 2017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 생애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도전장을 내밀었다.

첼시 시절 실패를 겪은 살라는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고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이집트에 28년 만의 월드컵 진출을 선사한 명실상부 레전드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만큼 에이징 커브 우려 역시 끊이지 않았으나 살라는 보란듯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살라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번 시즌 21경기 15골 12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호성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벌써부터 내년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살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과 연결됐지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서 선을 그었다. 살라 역시 여러 차례 인터뷰로 하여금 잔류 의지를 명확히 나타낸 바 있다.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전(2-0 승) 이후 인터뷰에 참석한 살라는 “나는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도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나나 팬들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다.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한다”며 “나는 그저 축구를 즐기며 가능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팀토크는 “리버풀이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이집트 국가대표 주장인 살라에게 ‘첫 공식 계약 제안’을 보냈다.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리버풀은 살라와 반 다이크가 모두 잔류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그러면서 “리버풀이 이번 결정(계약 제안)을 늦추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줄리안 워드 스포츠 디렉터 등 주요 인사들의 이탈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살라에게 제안할 계약 기간을 신중히 검토했다. 보통 30대 선수에게는 1년 이상의 계약을 제안하지 않지만

살라와 반 다이크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예외로 간주된다”라고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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