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우승 주역 아시아선수권 한국전 등판할 수도

고시엔 우승 주역 아시아선수권 한국전 등판할 수도

고시엔 우승 주역 아시아선수권 한국전 등판할 수도

고시엔 우승 주역 아시아선수권 한국전 등판할 수도

53억 자진 포기 이유 밝혔다 차원이 다른 다르빗슈 책임감

뜨거운 여름이 계속된다.

교토 국제고를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여름 고시엔대회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가 일본 고교대표팀 소속으로 대학생팀을 상대해 호투했다.

교토 국제고 좌완투수 나카자키 루이(18)가 28일 효고현 고베 홋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일본 대학대표팀과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1실점했다.

일본은 여름 고시엔대회 종료 직후 고교대표팀을 구성했다.

9월 2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꾸렸다.

대표 선수 18명 전원을 여름 고시엔대회 출전 선수로 뽑았다.

2025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상위권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교토 국제고에선 3년생 나카자키가 유일하게 들어갔다.

나카자카는 여름 고시엔대회 결승전에서 상대했던 간토다이이치고(관동제일고·도쿄) 포수 구마가이 슌노스케(18)와 배터리로 28일 경기에 나갔다.

1회 상위 타선을 맞아 볼넷 1개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 2사 2루에서 인데 다이치(와세다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다.

2회 두 타자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최고 구속 144km를 찍었다.

나카자키는 “조금 긴장을 하고 실점을 했지만 즐겁게 던질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일본언론은 나카자키가 스리쿼터같은 변칙 투구로 대학생 선수들을 농락했다고 전했다.

공이 나오는 포인트를 알기 어려워 타자들이 악전고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고교대표팀이 대학대표팀에 1대7로 완패했다.

나카자키는 앞서 27일 간사이대학선발팀과 연습경기에 나가 던졌다.

23일 여름 고시엔대회 결승전이 끝나고 3일 쉬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학생팀을 상대로 한 대표팀 데뷔전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카자키는 뜨거웠던 여름 고시엔대회 우승 주역이다.

23일 결승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해 104구를 던졌다.

9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했다.

교토국제고는 0-0에서 이어진 연장 10회 타이브레이크에서 2대1로 이겼다.

올해 여름 고시엔대회에는 총 3441개팀이 참가했다.

도도부현 예선을 통과한 49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교토 지역엔 73개팀이 나왔다.

전교생이 160명인 한국계 교토 국제고가 꿈의 무대에서 기적같은 우승 드라마를 연출해 더 화제가 됐다.

나카자키는 이번 대회에서 1회전부터 4경기에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했다.

2번의 9이닝 완봉승을 포함해 세 차례 9이닝을 책임졌다.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나카자키는 결승전 다음날인 24일 대표팀에 합류해 26일 피칭을 시작했다. 코칭스태프가 피로를 걱정했는데 “던지고 싶다”며 자청했다.

일본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나란히 5차례 우승했다. 일본언론은 나카자키가 한국, 대만전에 등판할 수 있다고 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저스 117승한다고? 오버 아냐 MLB 팬들의 과잉 반응
해외 축구

다저스 117승한다고? 오버 아냐 MLB 팬들의 과잉 반응

다저스 117승한다고? 오버 아냐 MLB 팬들의 과잉 반응 다저스 117승한다고? 오버 아냐 MLB 팬들의 과잉 반응 조기강판 공 건내기 거부한 日 괴물투수 메이저리그 MLB가 개막하자마자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는 다저스의 117승 가능 여부, 양키스의 어뢰 배트 논란 등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에 MLB닷컴이 1일 한국시간 과잉 반응 여부를 판단하는 기사를 […]

Read More
조기강판 공 건내기 거부한 日 괴물투수
해외 축구

조기강판 공 건내기 거부한 日 괴물투수

조기강판 공 건내기 거부한 日 괴물투수 조기강판 공 건내기 거부한 日 괴물투수 9이닝 완봉승 무시무시한 개막전 선발투수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가 미국 데뷔전에서 조기강판 되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공을 건내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사사키는 지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잭 […]

Read More
9이닝 완봉승 무시무시한 개막전 선발투수들
해외 축구

9이닝 완봉승 무시무시한 개막전 선발투수들

9이닝 완봉승 무시무시한 개막전 선발투수들 9이닝 완봉승 무시무시한 개막전 선발투수들 연봉 272억 받고 마이너 시작 진짜로 자리 없어지나 퍼펙트게임을 바라봤는데, 승리까지 날아갔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좌완 미야기 히로야(24)가 개막전에서 8회까지 1실점 호투를 하고 승리를 놓쳤다 2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을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8구로 4사구 없이 삼진 7개를 잡았다 7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