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과르디올라의 페르소나 였는데 매각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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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53·스페인) 감독 밑에서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불렸던 주앙 칸셀루(30·맨체스터 시티)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불화 이후 저니맨 신세가 된 칸셀루는 이번 여름에는 맨시티를 완전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프리시즌 전에 칸셀루를 매각하기 위해 여러 팀에 그를 역제안했다.

바르셀로나는 2,000만 유로(약 298억 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칸셀루를 영입할 수 있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선택적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만 칸셀루를 데려올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칸셀루가 다시 맨시티로 돌아왔다.

칸셀루는 한때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하에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맡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높였다.

그러나 2022-23시즌 도중에 주전 입지를 잃어버리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결국 이는 불화로 번졌다.

맨시티 생활에 실증이 난 칸셀루는 여러 빅클럽에 스스로 역제안하며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라서기로 했다.

한순간에 팀의 핵심 선수에서 문제아가 된 칸셀루는 연이어 임대 생활을 보내며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를 떠돌았다.

임대 이적을 하면서 완전 영입 옵션을 달았지만, 이를 발동한 구단은 없었다.

지난 시즌 칸셀루를 임대한 바르셀로나가 그를 돌려보냈지만, 여전히 관심을 보유한 상황이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인 문제로 영입을 망설이는 틈을 타 유벤투스가 등장했다.

유벤투스는 칸셀루와 재회를 바라고 있고, 그를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영입에 적극적인 유벤투스와 다르게 칸셀루는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스포르트’는 “맨시티는 유벤투스와 협상 중이며 의무 이적 옵션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티아고 모타(41·이탈리아) 감독이 칸셀루 영입을 강력히 요청했다”라며 “유벤투스는 선수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칸셀루는 당분간 바르셀로나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칸셀루는 벤피카, 발렌시아, 인테르, 유벤투스를 거쳐 2019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여러 구단을 거친 그는 뛰어난 스피드와 킥 능력으로 측면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수비수임에도 뛰어난 돌파력과 기회 창출 능력을 선보여 팀의 공격을 도왔다.

맨시티에서는 중앙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풀백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과 불화가 발생한 후부터는 내림세를 겪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도 장점인 공격력을 톡톡히 보여줬지만, 수비력이 발목을 잡으며 우려를 샀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치명적인 페널티 킥을 내주는 등 큰 경기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맨시티는 칸셀루를 6,500만 유로(약 970억 원) 이적료로 영입했지만,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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