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 옳았음을 증명했다 토트넘 훗스퍼 캡틴

포스테코글루

포스테코글루 감독 옳았음을 증명했다 토트넘 훗스퍼 캡틴

포스테코글루 감독 옳았음을 증명했다 토트넘 훗스퍼 캡틴

39세에 20홈런 10년째 미스터 클러치

‘캡틴’ 손흥민에 대한 찬사가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주장 역할을 맡게 된 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일부는 그가 얼마나 수월하게 완장을 찼는지를 놓고 충격을 받았다.

위고 요리스가 떠날 예정이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가운데 다음 주장은 명백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캡틴이자 토트넘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 중 하나이자 가장 위대한 스타다”라며 손흥민을 조명했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 내부 몇몇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완장을 준 것에 놀라워했다.

그는 항상 인기가 있었고 모두에게 존경을 받았지만 리더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리스, 케인, 에릭 다이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로 구성된 리더십 그룹에 몇 년 동안 속하지 않았던 것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메디슨을 발표했을 때도 놀랍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세 선수 모두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놀랐다.

심지어 손흥민은 연설을 해야 하는지 정중하게 물어보기도 했다.

그는 다가올 시즌과 훈련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얼굴에 있는 미소에는 분명한 자부심이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드레싱룸이 선수들의 공간이 되길 원하며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택한 이유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단순히 인기 있는 선수에서 활동적인 리더가 됐다.

개막전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선 선수들을 데리고 토트넘 팬들 앞으로 갔다.

팬들을 열광시킨 아이디어는 손흥민에서 비롯됐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필요했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흥민이 보여준 상호작용과 책임감은 토트넘 구성원들에게 감명을 줬다.

이제 그는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케인과 요리스가 떠난 토트넘에서 캡틴으로 임명됐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은 “손흥민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주장을 맡았던 요리스로부터 완장을 이어받았다.

제임스 메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부주장으로 임명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거대한 클럽의 주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선수들에게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가 주장처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 시즌과 새 시작이다.

이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손흥민)는 훌륭한 리더십을 지녔고 새 주장으로서 이상적인 선택이다.

우리 모두가 그를 세계적인 선수로 알고 있으며 드레싱룸에 있는 모두에게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그룹을 초월한다. 단순히 인기 때문이 아니다. 경기에서 성취한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런 오타니는 처음 메츠 감독이 꼬집은 주루 태도는?
해외 축구

이런 오타니는 처음 메츠 감독이 꼬집은 주루 태도는?

이런 오타니는 처음 메츠 감독이 꼬집은 주루 태도는? 이런 오타니는 처음 메츠 감독이 꼬집은 주루 태도는? 이정후는 원래 그런 선수 켈리가 말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뉴욕 메츠의 간판 선수 후안 소토가 경기 중 느슨한 주루 플레이로 비판을 받고 있다. 소토는 20일(한국시각)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 중 6회초 중요한 타석에서 2루타로 연결될 수 있었던 타구를 치고도 […]

Read More
이정후는 원래 그런 선수 켈리가 말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해외 축구

이정후는 원래 그런 선수 켈리가 말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이정후는 원래 그런 선수 켈리가 말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이정후는 원래 그런 선수 켈리가 말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 이정후 타구 분석 왜 잘 맞은 공만 정면으로 잡혔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은, 적어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 투수 메릴 켈리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닌 듯하다. 지난 주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MHN과의 인터뷰에서 켈리는 한 치의 […]

Read More
이정후 타구 분석 왜 잘 맞은 공만 정면으로 잡혔나?
해외 축구

이정후 타구 분석 왜 잘 맞은 공만 정면으로 잡혔나?

이정후 타구 분석 왜 잘 맞은 공만 정면으로 잡혔나? 이정후 타구 분석 왜 잘 맞은 공만 정면으로 잡혔나? 유일한 승리자오타니 삼진 역사에 이름을 남긴 포수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이 잘 맞았음에도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한 상황이 이어지며 2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