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에 하이재킹 당했다 900억 0골 FW OT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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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합의를 마친 상황이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전화 한 통으로 상황을 뒤집었다.

이적시장에서 또 하나의 하이재킹(납치)이 나왔다.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의 20세 샛별을 품기 직전이다.

토트넘은 900억원이라 불렀음에도 패하기 직전이다.

토트넘은 최근 양민혁을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 보냈다. 양민혁의 임대는 곧 새로운 공격수를 추가한다는 의미였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자원이 부족하다. 대부분 부상으로 쓰러져 있기 떄문이다.

토트넘의 선택은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마테스 텔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뮌헨에게 텔의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06억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뮌헨의 요청을 받아 들일 것이다. 해당 이적료에 두 팀 모두 동의할 것이다.

협상은 진행 중이다”라고 말하며 “텔과 그의 에이전트는 여러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합의했지만, 선수 본인은 아직 토트넘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도 같은 날 “뮌헨과 토트넘이 텔을 두고 6000만 유로에 합의했다.

다만, 텔은 아직 고민 중이다”라며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다른 구단은 신속하게 제안을 보내야 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텔을 영입하는 핵심 조건은 바로 ‘출전 시간 보장’이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유는 텔 영입에 관심을 보인 일곱 구단 중 하나다.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는 곳에 더 많은 협상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토트넘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앞서 로마노는 토트넘과 뮌헨이 협상을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출전 시간 협상도 진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900억 이상의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인 만큼, 이 선수를 경기에 출전 안 시키면 토트넘도 곤란하다.

맨유는 협상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기존 공격수를 매각해야 거래를 시도하는데 선수가 팔리지 않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 인디펜던트를 인용,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아르헨티나)를 매각 후 텔을 임대 영입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직 가르나초를 매각하지 못했다. 가르나초 미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많은 축구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첼시, 나폴리 등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예상 이적료만 한화로 약 900억원이다. 너무 비싸 함부로 입찰하는 팀이 없었다.

맨유는 급해졌다. 선수 매각도 못했는데 일단 뮌헨에 전화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1일 속보로 “맨유가 뮌헨에 텔 임대 영입 관련해 연락했다.

맨유는 먼저 가르나초 또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매각을 해야한다. 그래서 시간을 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텔은 아직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텔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 선수가 최종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 임대, 매각 어떤 방식이든 앞으로 며칠 논의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두 구단의 구애를 받고 있는 텔은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로 활약한다. 지난 2022년 뮌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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