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선수 데려오려는 맨유

아약스 선수

아약스 선수 데려오려는 맨유

아약스 선수 데려오려는 맨유

김민재 없는 뮌헨 하위권 브레멘에 충격패 분데스 우승 멀어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노린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브로비를 주시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했던 첫 여름부터 브로비를 열망했다.

지난 2022년 영입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지만, 구단은 안토니를 비롯해 다른 타깃들에게 예산을 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브로비에게 관심이 있지만, 이번 1월에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하지만 지난 주말 발베이크전 당시 멀티골을 넣은 브로비는 경기 종료 이후 기자회견에서 맨유 이적설에 대한 보도를 무시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브로비는 “그냥 암스테르담(아약스 연고)에 남겠다.

텐 하흐 감독은 이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전화번호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으로 무관에서 탈출했다.

텐 하흐 감독 데뷔 시즌에서 6년 만에 트로피를 거머쥐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됐다.

메이슨 마운트(前 첼시), 안드레 오나나(前 인터밀란), 회이룬(前 아탈란타), 소피앙 암라바트(前 피오렌티나, 임대) 등이 합류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위치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한테까지 밀려 최하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아약스 출신 텐 하흐 감독 제자들이 좀처럼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첫 번째는 9,500만 유로(약 1,387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해 영입한 안토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무대 적응과 사생활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두 번째는 5,250만 유로(약 767억 원)를 지불해 데려온 오나나다.

다비드 데 헤아 대체자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크고작은 실수가 나오고 있다.

제자들을 데려온 텐 하흐 감독도 비판을 피하긴 어렵다.

여기에 또 다른 아약스 출신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브로비다.

어린 시절부터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 리그와 유로파리그(UEL) 등 모든 대회를 합쳐 공격포인트 19개(15골 4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2002년생으로 이제 21세이기에 성장 가능성도 풍부하다.

하지만 ‘ESPN’은 맨유가 당장 브로비를 품긴 어려울 거라 전망했다.

이미 다른 선수들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쏟은 것은 물론 브로비 역시 아약스 잔류 의지를 밝혔다.

올 시즌 그라운드 안팎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는 텐 하흐 감독과 맨유다.

메이슨 마운트(前 첼시), 안드레 오나나(前 인터밀란), 회이룬(前 아탈란타), 소피앙 암라바트(前 피오렌티나, 임대) 등이 합류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위치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한테까지 밀려 최하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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