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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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끝났다 김민재 이적 사가 마무리 단계

김민재 이적 사가가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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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것으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김민재 이적 사가를 조명했다.

먼저 로마노는 “어제 보도된 바와 같이 김민재와 뮌헨 사이 계약이 거의 합의됐다. 바이아웃 조항 발동과 완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민재와 뮌헨이 나눈 긍정적인 대화는 2028년까지 계약으로 도달했다.

뮌헨은 김민재 측과 7월 바이아웃 지불 계획에 대해 확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새로운 제안을 건네지 않았다”라며 맨유행 좌초를 예상했다.

이어 “뮌헨과 김민재 계약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

세부 사항은 5년 계약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김민재는 제안을 수락할 준비가 됐으며 아직 서명은 하지 않았다.

다음 주 다른 클럽에서 김민재에 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하지 않는 한 김민재는 뮌헨에 합류할 것이다”라며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시즌 종료 이후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받던 김민재가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월 1일부로 활성화되는 5,000만 유로(약 699억 원) 바이아웃은 이미 ‘바겐세일’이라는 수식어까지 달리고 있다.

실제로 김민재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업데이트한 몸값에서 6,000만 유로(약 839억 원)로 평가됐다.

그만큼 김민재는 단연 최고였다.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군림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하는 중책을 완수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중용 아래 매 경기 저돌적인 수비, 안정적인 연계, 헌신적인 자세로 나폴리 골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가장 먼저 맨유가 거론됐다. 일각에선 개인 조건 합의가 완료됐으며 거주지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맨유가 바이아웃을 지불한다면 김민재는 이적하기 직전이다.

‘일 마티노’에 따르면 맨유와 계약이 기본적으로 완료됐으며 김민재는 이미 나폴리를 떠난 선수로 간주되고 있으며 연봉 900만 파운드(약 148억 원) 계약에 동의했다.

김민재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이지만 구매 클럽 수입에 따라 가변적이다”라고 덧붙였다”라며 올드 트래포드행을 예상했다.

하지만 협상이 교착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첼시, 뉴캐슬,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뮌헨까지 거론됐다.

독일 ‘키커’는 “뮌헨은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나폴리에서 원하던 것을 찾았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가 뤼카 에르난데스를 대신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 측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회담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고향에서 ‘몬스터(괴물)’이라는 별명을 지녔다.

상대와 타협하지 않는 투우사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에르난데스와 달리 전개 상황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했으며 스피드와 피지컬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김민재는 연봉 140억 원 상당 5년 장기 계약으로 뮌헨에 입성할 거라 예상된다.

시즌 종료 직후부터 여름 이적시장을 달군 김민재 이적 사가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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