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레이드 원하는 구단 많을 것 美 전망

김하성 트레이드 원하는

김하성 트레이드 원하는 구단 많을 것 美 전망

김하성 트레이드 원하는 구단 많을 것 美 전망

다저스 이렇게 무기력할 수 있나 2연패 벼랑 끝 위기

“김하성이 지금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김하성이라는 ‘수확’이 있었다.

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은 김하성은 올해 타율 .260, 출루율 .351, 장타율 .398, OPS .749에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한층 발전된 기량을 보여줬다.

지난 해 타율 .251, 출루율 .325, 장타율 .383, OPS .708에 11홈런 59타점 12도루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여기에 김하성은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2루수, 3루수, 유격수 등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가치를 드높이기도 했다.

샌디에이고에게는 그야말로 ‘만능키’와 같은 존재의 선수.

그런데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다? 과연 불가능한 시나리오일까.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프시즌을 전망하면서 김하성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맺었던 4년 28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라는 ‘MLBTR’은 “내야 어디든

오갈 수 있고 수비에서도 플러스 능력을 갖추고 있는 김하성은 지난 2년간 타율 .256, 출루율 .338, 장타율 .391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면 원하는 구단들이 많을 것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후안 소토를 제외하고 가장 현실적인 트레이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600만 달러에 사인했다.

내년 시즌을 마치면 2025시즌 상호 옵션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김하성이 상호 옵션에 동의하면 2025년 연봉 800만 달러를 받고 뛰어야 하는데 올해 주가가 급등한 김하성으로선 굳이 실행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미 김하성의 내년 연봉도 800만 달러로 책정돼 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MLBTR”은 샌디에이고가 올해 주전 2루수로 뛰었던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더라도 제이크 크로넨워스란 대안을 갖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면 크로넨워스에게 2루 자리를 열어줄 수 있다.

크로넨워스는 1루수로 ‘미스 캐스팅’이 된 선수”라는 것이 ‘MLBTR’의 말.

크로넨워스는 올해 주로 1루수로 뛰었지만 타율 .229 10홈런 48타점으로 부진했다.

물론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 잔류하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MLBTR’은 “만약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붙잡는다면

김하성은 키스톤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의 포지션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내야 구성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 보가츠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3루수 중 1명인 매니 마차도까지 보유한 샌디에이고로서는 굳이 내야진에 ‘칼’을 댈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만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는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MLBTR’의 주장이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 당시 최지만을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MLBTR’은 “샌디에이고는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에 더 많은 공격력을 수혈해야 한다.

최지만과 가렛 쿠퍼가 FA 시장으로 향하면서 샌디에이고는 또 한번 1루수 자리를 보강해야 한다.

FA로는 브랜든 벨트가 타깃이 될 수 있도 논텐더 후보인 로우디 텔레즈도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현재로선 샌디에이고가 최지만을 붙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는 것.

만일 샌디에이고가 소토를 트레이드하면 트레이드 시장이 한바탕 요동칠 전망이다.

‘MLBTR’은 샌디에이고가 소토를 트레이드할 경우 소토의 빈 자리를 메울 대안으로 이정후의 이름을 꼽았따.

“샌디에이고가 소토를 내보낸다면 앤서니 샌탠더 같은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든, KBO 리그의 스타 플레이어인

이정후를 영입하든 외야 한 자리를 영입해야 할 것이다”는 것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샌탠더는 올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며 타율 .257 28홈런 95타점으로 기록한 스위치 거포다.

한편 올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김하성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을 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해외 축구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SON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 토트넘에 정떨어졌나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손흥민도 참고만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레전드 선수에 대한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5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의 터무니없는 계약 진행에 불만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30대 후반까지 팀에 남길 원하지만, […]

Read More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해외 축구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전문가 PSG 뛸 수준 아냐 또 망언 66분 출격 프랑스컵 32강行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PSG는 가까스로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을 통과했다. PSG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

Read More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해외 축구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SON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패배 살라와 차이 극명했다 뻔뻔한 오심 주장 나왔지만 EPL 레전드 동정 못할 의견일 뿐 토트넘이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3-6 참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페드로 포로, 라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