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맡고 싶은 펩 잉글랜드로 간다?
국가대표 맡고 싶은 펩 잉글랜드로 간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이 떠올랐다.
영국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클럽 감독을 떠나겠다는 의도를 밝혔으며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월드컵, 유로, 코파 아메리카 등 무엇이든 경험을 갖고 싶다.
5년, 10년, 15년 후 등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감독으로 뛰는 경험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미 세계 최고의 명장 반열에 오른 과르디올라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는다.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는 곳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했다.
2000년대 후반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부임 첫해부터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을 때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만 했다.
2013-14시즌 독일 무대에 데뷔한 그는 3년 연속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통했다.
2016-17시즌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첫해 리그 3위로 주춤했지만, 이후 6년 동안 5번 우승했다.
특히, 2017-18시즌은 승점 100점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에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만큼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기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도 떠올랐다.
매체는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있는 동안 잉글랜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연결되어 왔다.
이미 세계 최고의 명장 반열에 오른 과르디올라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는다.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는 곳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했다.
2000년대 후반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부임 첫해부터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을 때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만 했다.
2013-14시즌 독일 무대에 데뷔한 그는 3년 연속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계약이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후 만료될 예정인 상황에서, 과르디올라는 매력적인 자원이다”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 또한 24일 “사우스게이트는 올해 UEFA 유로 이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하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계약이 만료되고,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팀을 떠난다면 차기 감독은 과르디올라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국가대표팀도 자신을 원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어떤 팀이 나를 원하는지 모른다.
클럽에서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팀도 나를 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