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야마모토 14.6억원 재계약 3번-ERA 2.27

괴물 투수 야마모토

괴물 투수 야마모토 14.6억원 재계약 3번-ERA 2.27

괴물 투수 야마모토 14.6억원 재계약 3번-ERA 2.27

류현진의 집은 어디인가

‘괴물 투수’ 야마모토보다 빠르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좌완 에이스 미야기 히로야(22)가 입단 5년차에 연봉 1억엔을 넘었다.

오릭스 구단은 미야기와 1억6000만엔(약 14억6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 연봉 8000만엔에서 100% 인상됐다.

미야기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납득이 가는 금액이다. 실감이 안 난다.

받은 만큼 확실하게 구단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슈퍼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 보다 고졸 5년차 기준으로 많은 연봉이다.

야마모토는 2021년 연봉 1억5000만엔을 받았다. 입단 5년차부터 최고 투수로 올라섰다.

3년 연속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다.

야마모토는 2022년 3억7000만엔(약 33억6000만원), 올해 6억5000만엔(약 59억원)을 받았다.

각각 2억2000만엔, 2억8000만엔이 올랐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였다.

스즈키 이치로는 오릭스 소속으로 고졸 5년차였던 1996년 연봉 1억6000만엔을 받았다.

미야기가 전설의 대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오키나와 출신인 미야기는 2020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2년차인 2021년, 13승(4패)-평균자책점 2.51을 올리고, 퍼시픽리그 신인왕이 됐다.

주축 선발로 자리 잡은 미야기는 지난해 11승(8패)-3.16, 올해 10승(4패)-2.27을 기록했다.

3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우고 두 자릿수 승을 거뒀다. 2.27은 미야기의 가장 좋은 기록이다.

올해는 팀 선배 야마모토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고 팀에 합류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주일 정도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WBC 후유증 없이 상승세롤 이어갔다.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3위, 다승 공동 4위에 올랐다.

‘슈퍼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 보다 고졸 5년차 기준으로 많은 연봉이다.

야마모토는 2021년 연봉 1억5000만엔을 받았다. 입단 5년차부터 최고 투수로 올라섰다.

3년 연속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다.

야마모토는 2022년 3억7000만엔(약 33억6000만원), 올해 6억5000만엔(약 59억원)을 받았다.

1m71-78kg. 투수로서 상당히 작은 체격인데도, 올시즌 세 차례 완봉승을 거뒀다.

양 리그 최다 완봉승 타이다.

미야기는 한신 타이거즈와 재팬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올렸다.

앞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마모토, 미야기 ‘원투 펀치’를 앞세운 오릭스는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센트럴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제압하고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내년 시즌 부터는 미야기가 1선발 투수다. 야마모토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LA 다저스가 야마모토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1승을 거둔 좌완 야마사키 사치야(31)는 FA(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니혼햄 파이터스로 이적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나카 야마모토와 비교 제구력 부족 관건은 역시 체력 제구력
해외 축구

다나카 야마모토와 비교 제구력 부족 관건은 역시 체력 제구력

다나카 야마모토와 비교 제구력 부족 관건은 역시 체력 제구력 다나카 야마모토와 비교 제구력 부족 관건은 역시 체력 제구력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24)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매체 풀카운트는 지난 12일 “야구 평론가 사토 요시노리가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하는 파이어볼러를 분석했다. 지바롯데에서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투수 […]

Read More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
해외 축구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 샌디에이고 잔류할까 김하성 FA 한파 길어지나 FA 김하성(30)의 행선지 후보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유력한 예상 행선지 중 하나였던 뉴욕 양키스도 김하성의 영입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는 내야 공백을 메울 선수로 누굴 고려하고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

Read More
샌디에이고 잔류할까 김하성 FA 한파 길어지나
해외 축구

샌디에이고 잔류할까 김하성 FA 한파 길어지나

샌디에이고 잔류할까 김하성 FA 한파 길어지나 샌디에이고 잔류할까 김하성 FA 한파 길어지나 이럴수가 1억 달러 600만 달러 몸값 폭락 김하성 김하성(30)의 예상 행선지를 도무지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도 저마다 다른 예상들을 건네고 있다. 지난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 김하성에게 다소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맺은 4년 2800만 달러 계약이 끝나고 8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

Read More